탐앤탐스, 26일 봄 내음 담은 카페 버스킹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7.04.25 12:03
탐앤탐스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카페 버스킹 탐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니뮤직과 함께한다.

탐스테이지는 탐앤탐스가 진행 중인 문화예술프로젝트 중 공연에 해당된다. 신진 뮤지션과 공연형 아티스트를 초청해 대중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매장을 공연장으로 제공한다. 매장방문 고객은 현장에서 바로 관람이 가능하다.

당일 현장 관람이 어렵다면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 중인 문화포털의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user/cultureportal/live)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탐스테이지는 감미로운 화음이 매력적인 감성보컬그룹 '스윗소로우'와 신예 아티스트 ‘소각소각’의 무대로 꾸며진다. 스윗소로우는 최근 선보인 신곡 '찌리리릿'을 비롯해 다양한 히트곡들로 카페 버스킹 탐스테이지에서 들려줄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소각소각은 봄에 어울리는 '봄 메들리'를 비롯해 '첫 마음'을 부른다.


또 공연에 앞서 꿈나무 아티스트 '선호재용'의 특별 무대도 준비돼 있다.
탐스테이지에서는 관객들과 소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연 중 아티스트가 직접 퀴즈를 내고 정답을 맞춘 관객에게 직접 탐앤탐스 MD 상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 가장 호응이 좋은 관객에게도 선물을 증정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문화가 있는 날에 동참해 짝수 달 마지막 수요일 탐스테이지를 열고 관객들을 찾아간다"며 "봄의 중턱에 들어선 지금, 탐스테이지 공연과 함께 봄 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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