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10월까지 구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

뉴스1 제공  | 2017.04.24 20:00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강북구 BI© News1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0월까지 ‘구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강북구 13개동을 구민들과 함께 생활불편 사항부터 동네의 위험요소까지 점검한다.
동별로 현장민원 살피미 요원 2명과 감사담당관의 환경순찰팀, 해당 동 담당 공무원 5명 등이 취약지역과 생활불편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

환경순찰단은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광고물, 불법 주·정차, 불법 노점 및 도로 무단 점용 등 주민 생활 불편사항과 빗물받이 및 맨홀, 도로굴착 미복구 및 도로시설물 파손 실태 등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2016년 환경순찰에서는 13개 동에서 76건의 사항을 해결한 바 있다.


김영춘 감사담당관은 “구민이 주인인 강북구로 거듭나기 위해 구민이 스스로 동네를 순찰하고 구와 소통하면서 지역문제를 꼼꼼히 살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깨끗한 강북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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