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져 있는 373개 복지서비스 '한권에 담았다'

머니투데이 세종=정현수 기자 | 2017.04.24 12:00

복지부,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발간

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373개 복지서비스를 한 권에 담은 '2017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책은 현장공무원 설문조사, 사회보장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에서 제기된 개선사항과 신설·변경된 복지서비스 내용 등을 반영했다.

지난해에는 총 7만부가 배포됐지만 올해는 배포수량을 20만부로 확대했다. 다른 기관 등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도 개방했다.


복지부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자활센터, 고용센터 등에 이 책과 홍보포스터를 배포할 예정이다. 사회보장위원회와 사회보장정보원 등 관련 기관의 홈페이지에 원문이 게시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매년 변경된 사회보장제도 내용을 반영해 가이드북을 개정 발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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