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 스마트 노래방 '달콤파티 대학로점' 오픈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7.04.24 09:40
콘텐츠 전문기업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서울 대학로에 스마트 노래방 ‘달콤파티’ 1호 가맹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노래방 사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달콤파티는 소형 셋톱박스, 모니터와 마이크 그리고 스마트폰 만으로 간단하게 기존의 노래방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 노래방이다. 원곡에서 가수 목소리와 반주를 분리하는 특허기술이 적용된 원곡 모드를 비롯해 반주, 콜라보, 보컬가이드 모드 등 4가지 보컬모드의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달콤파티에서는 듀엣스타 모드를 통해 실제 원곡가수와 듀엣 노래가 가능하다. 특정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매력적인 노래방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오규 본부장은 “기존의 노래방 기계가 차지하던 한정된 공간을 달콤파티에서는 보다 넓고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의 노래방과 차별화하고, 유지보수 비용절감 및 최신곡 자동 업데이트 기능 등 편리한 노래방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신규 가맹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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