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日 정상, 北 도발 대비 전화회담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 2017.04.24 08: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copy; AFP=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반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밤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각각 전화회담을 한다고 24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한국시간으로는 24일 오전이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북한 인민군창건 85주년을 맞아 북한이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실험 등을 강행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아베 총리와 북한 대책 연계 강화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에게는 북한에 대한 영향력 행사를 거듭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미국은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 한반도 해역에 핵항공모함 칼빈슨호 배치하기로 한 상태다. 현재 서태평양 필리핀 인근 해역에서 일본 해상 자위대와 공동 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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