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호암택지 동시분양 우미·두진건설 견본주택에 '주말 인파'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 2017.04.24 09:58
충북 충주시 호암택지지구에서 우미건설과 두진건설이 동시분양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주말 우미건설 '호암지구 우미 린 에듀시티' 견본주택 앞 방문객들이 줄을 선 모습. /제공=피알메이저.
충북 충주시 '호암택지지구'에서 동시분양에 나선 우미건설과 두진건설은 지난 21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 3일간 총 3만2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건설사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입장객이 몰려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젊은 신혼부부부터 노년층까지 수요층도 다양했다"고 전했다.

호암택지지구는 충주 도심과 인접한 택지지구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면서도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이번 동시분양에서는 총 1743가구가 공급된다. 우미건설은 전용면적 84~119㎡, 892가구 규모의 '호암지구 우미 린 에듀시티'를, 두진건설은 전용 66~84㎡, 851가구의 '호암 두진하트리움'을 선보인다.

오는 27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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