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김민선은 경남 김해 가야 골프장에서 진행된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김민선은 배선우(23·삼천리·8언더파 208타)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억원)했다.
2014년부터 정규투어에서 뛰기 시작한 김민선은 매년 1승씩을 거뒀다. 특히 김민선은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부터 마지막 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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