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방과 후 중국·베트남어 어학강좌 개설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7.04.23 16:43
세종대학교 경제통상학과는 4월부터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어학강좌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전공 특성에 맞는 어학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어 및 베트남 어학 강좌로 매주 2회, 2시간 동안 원어민 강사와 함께 진행된다.

경제통상학과 배기형 교수는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강좌를 개설했다"며 "이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와 친숙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 경제통상학과는 이외에도 중국어 전공 강의를 개설하는 등 학생의 외국어 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 경쟁하고 있다. 2017 THE 아시아대학평가에서 국제화 수준 국내 13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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