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승' 소사 "타선, 수비 도움..동료들께 정말 감사"

스타뉴스 잠실=한동훈 기자 | 2017.04.23 17:45
LG 소사. /사진=LG트윈스 제공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가 3승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소사는 23일 잠실에서 열린 2017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3승(1패)을 신고했다. 기존 1.29였던 평균자책점을 1.06까지 떨어뜨려 이 부문 리그 1위로 올라섰다. LG는 7-1로 대승했다.


경기 후 소사는 "전체적으로 컨디션 아주좋진 않았다. 타자들이 점수을 많이 내줘 편안하게 던질수 있었다. 수비수들도 좋은 수비로 도움을 줘 6회까지 버텼다. 동료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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