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어린이 환경미술 캠프 '삼표와 그린 지구' 개최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 2017.04.23 09:53
'삼표와 그린 지구'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활동 모습/사진제공=삼표그룹
삼표그룹이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삼표그룹은 지난 22일 경기도 연천 '허브빌리지'에서 연천군 지역 아동 및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미술 캠프 '삼표와 그린(Green) 지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환경미술 캠프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아동들에게 환경과 관련된 미술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니화분, 에코백 만들기 등 미술 활동과 게임 등을 통해 자원의 생산과 폐기, 재활용되는 과정을 몸소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석훈 삼표그룹 커뮤니케이션본부 상무는 "이번 캠프가 연천지역 어린이들이 환경 친화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베푸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표그룹은 1993년 설립한 '정인욱 학술장학재단' 등을 통해 소외 지역의 우수 장학생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인재 육성 관련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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