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격엔젤투자자 양성교육은 엔젤투자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스타트업 기업 현황과 투자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지원 정책과 연계한 투자유치 노하우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을 이수한 투자자는 공인 엔젤 투자자가 돼 정부에서 운용하는 엔젤투자매칭펀드에 출자신청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교육 이수 엔젤 투자자 2인 이상이 초기기업에 5000만 원 이상을 공동 투자한 경우에 해당)
또한 벤처기업에 투자한 엔젤투자자에 대해서는 투자한 금액의 1500만 원까지는 100%, 1500만~5천만 원은 50%, 5천만 원 이상은 30%까지 소득 공제까지 가능해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엔젤투자 윤리교육 △엔젤투자 이해 △매칭편드 및 지원사업 △법규 및 세제 안내 등과 더불어 △사업계획서 검토 순으로 진행됐으며, 40여 명의 (예비)엔젤투자자가 참가했다.
한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역량 있는 스타트업 기업의 초기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 미추홀엔젤클럽 결성 및 투자 활동을 지원해 1개 기업 3억원 투자의 성과를 올렸다. 앞으로 유망스타트업 기업의 투자 지원을 위해 분기별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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