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예판 개통마감 30일까지 연장

머니투데이 이하늘 기자 | 2017.04.22 16:17

수급 불균형 해결위해…'갤S8+ 128GB' 5월말까지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삼성전자가 갤럭시S8·S8+ 사전예약 신청자의 개통기간을 기존 24일에서 30일로 연장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2일 "매장별로 모델·색상의 고객선호도와 매장 재고의 불균형이 있어 개통기간을 연장운영한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8+ 128GB' 모델이 사전예약 5일만에 조기품절되면서 해당 모델의 개통기간을 5월 말로 연장했다.


갤럭시S8과 갤럭시S8+ 64GB 역시 일부 제품 수급이 원활치 않아 연장을 결정한 것. 당초 이들 모델의 개통기간을 18~24일이다. 기한 내 개통을 마무리해야 '레벨 박스 슬림' 등 사은품을 제공하지만 장 결정으로 사전예약 신청자들은 30일까지만 개통을 마무리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사전예약자들이 오키드그레이와 미드나잇블랙 색상에 몰리면서 일부 유통망에서 제품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개통기간이 늘어나면서 수급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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