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유로·엔 대비 약세

머니투데이 뉴욕=송정렬 특파원 | 2017.04.22 05:13

달러가 유로와 엔 대비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달러 인덱스는 소폭 올랐다.

21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 오른 99.91로 거래됐다. WSJ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03% 상승한 89.82를 기록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2% 떨어진 1.0701달러에 거래됐다. 유로는 전날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일부 상승폭을 반납했지만 달러 대비 강세를 이어갔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 하락한 109.11엔에 거래됐다. 프랑스 대선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달러가 안전자산인 엔 대비 약세를 보였다.

베스트 클릭

  1. 1 '공황 탓 뺑소니' 김호중…두달전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
  2. 2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3. 3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4. 4 생활고 호소하던 김호중… 트롯 전향 4년만 '3억대 벤틀리' 뺑소니
  5. 5 "사람 안 바뀐다"…김호중 과거 불법도박·데이트폭력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