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사전계약 20일만에 500대 돌파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7.04.20 16:55

올 7월 출시 예정

‘올 뉴 디스커버리’ 외관/사진제공=랜드로버 코리아

랜드로버 코리아가 올 7월에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디스커버리’가 20일만에 500대가 넘는 사전계약이 이뤄졌다고 20일 밝혔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세계 120만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 모델인 디스커버리의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다. 디스커버리는 국내에서도 누적 판매량이 1만대가 넘었다.

성인 7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7인승 풀사이즈 구조에 동급 최고의 적재 공간으로 프리미엄 패밀리 SUV에 필수적인 실용성을 갖췄다. 여기에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사용해 2·3열 좌석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 기능, 다양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손목 밴드형태의 ‘액티비티 키’ 등 다양한 첨단기술도 탑재됐다.


국내엔 파워트레인과 사양에 따라 총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8930만~1억790만원이다. 여기엔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백정현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천후 주행능력, 극대화된 실용성, 혁신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첨단기술이 적용, 브랜드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한 SUV로 재탄생했다"고 강조했다.
‘올 뉴 디스커버리’ 실내/사진제공=랜드로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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