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식당·착한게장, 웰빙 간장게장 착한가격에 제공 소비자 만족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 2017.04.19 17:12
-브랜드파워대상

인천 간석오거리의 웰빙 맛집으로 소문난 '착한식당 착한게장'(대표 이승현)이 차별화된 간장‧양념게장의 맛과 노하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현 대표/사진제공=착한식당 착한게장
이승현 대표는 18세 때부터 요식업계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20여 년간의 경영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착한식당 착한게장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솥밥, 밑반찬, 생선구이가 어우러진 푸짐한 한 상의 ‘고품격 간장게장’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부담스러운 게장 가격에 쉽게 사먹지 못했던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착한식당 착한게장의 간장게장은 살과 알이 꽉 찬 연평도 꽃게에 저염식의 간이 적당하게 돼 있어 비리지 않으며 2년간 숙성시킨 오디와 매실을 발효해 만든 효소와 기본양념 베이스, 지역 농수산물 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야채와 과일, 식자재로 보다 건강하고 신선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살이 꽉찬 새우로 만든 새우장도 오디효소를 사용해 맛이 좋다.


인건비나 재료비가 올라도 고객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는 등 원가절감에 노력한 결과로 인천시는 이승현 대표를 지역경제와 지방물가 안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다. 또 제2회 착한가격 모범 우수업소 전국 1위 행정자치부 장관 대상 수상과 함께 ‘전국 으뜸 식당’으로 인정받았다.

이승현 대표는 “현재 착한식당 착한게장은 본점과 2호점이 있으며 올해 3월 경기도 김포시 고천읍에서 인천시 남동공단으로 공장을 이전, 시설을 수산물 가공 해썹(haccp) 기준에 맞춰 최신식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생산 품질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수도권에 직영점 30여 개를 오픈하고 온라인 쇼핑몰의 주문을 활성화하여 많은 고객들에게 정직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차라리 죽여달라" 한국어선, 해적에 납치…폭행에 고막도 터져[뉴스속오늘]
  2. 2 "술집 갔지만 술 안 마셨다"는 김호중… 김상혁·권상우·지나 '재조명'
  3. 3 '말 많고 탈 많은' 김호중의 수상한 처신
  4. 4 이정재는 '490억 주식부자'…따라 산 개미들 '처참한 결과'
  5. 5 "한국에선 스킨 다음에 이거 바른대"…아마존서 불티난 '한국 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