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향후 2~3년 성장 확보·목표가↑-신한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17.04.13 08:18
신한금융투자는 13일 한국자산신탁에 대해 "1분기 영업익 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1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경래·김현석 연구원은 "차입형·관리형 토지신탁 수수료 수익 265억원이 전체 외형성장을 견일할 것"이라며 "지난해 신탁수주 2270억원을 확보, 2014년 이후 연평균 60%대 수주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확보 수주만으로 2~3년간 실적성장이 담보됐다"며 "1분기 신규수주도 509억원을 상회, 주택 경지 침체 우려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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