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외부 유리창 청소, 창문 열고 닫으면 '끝'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 2017.04.10 04:39

[베스트 중기제품]지성엔테크, '윈클리니 물결망'

지성앤테크의 '원클리니 물결망'/사진제공=지성앤테크
지성엔테크의 '윈클리니 물결망'은 외부 유리창 청소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반자동 청소기 제품이다.

유리창과 창틀 사이의 좁은 틈으로 끼워 넣는 구조로, 외부 유리창 청소의 불편함과 위험성을 해소해준다. 맞닿아 있는 유리창 한쪽 창틀에 끼워 두면 문을 여닫을 때마다 반대편 창문을 닦아내는 원리가 적용됐다.

본체와 극세사 걸레는 벨크로 구조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걸레 부분은 일반 부직포나 면 재질보다 물빨래가 쉬우면서 청소 기능이 탁월한 극세사 소재를 사용해 유리창과의 마찰력도 줄이고 세척력도 높였다.

또 본체에 막대봉을 연결하면 밀대 청소기로 사용 가능하며 극세사 걸레가 유리창 청소와 마찬가지로 편하게 바닥을 청소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존 극세사 천은 바닥과 마찰이 강해 청소 시 청소기가 부서지는 경우도 발생했지만 원클리니 물결망의 극세사 망사 패드는 부드럽고 강력하게 청소를 가능케 해준다. 또 망사에 걸린 먼지도 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한다.

서상일 지성엔테크 대표는 "윈클리니 물결망 하나만 있으면 더러운 방충망과 창틀, 내부창, 높은 벽면까지 간편하고 안전하게 청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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