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정공, 오리엔트바이오 외1인 대상 50억원 유증 결정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 2017.04.04 16:26
오리엔트정공은 운영자금 5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오리엔트 바이오와 그 특수관계인 엠다스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신주 주식수는 697만3500주고 신주발행가액은 717원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회사 측은 "회사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필요자금의 신속한 조달을 위해 투자자의 투자의향 및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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