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유신씨앤씨·솔라루체, 산업대상 3년 연속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근영  | 2017.03.31 17:32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산업대상 시상식'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일월(대표 허희선)이 품질대상 3년 연속상을, 유신씨앤씨(대표 양석래)가 기술대상 3년 연속상을, 솔라루체(대표 김용일)가 신기술대상 3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이현정 일월 실장(사진 오른쪽)이 품질대상 3년 연속상을 수상하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창현기자
일월은 국내 온수매트 분야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생활 방수뿐 아니라 세탁까지 가능한 매트 등을 시장에 선보이는 등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다. 1993년 창립 이래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성장해 왔다.

양석래 유신씨앤씨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술대상 3년 연속상을 받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창현 기자
유신씨앤씨는 국내 원격 의료 시장에서 최다 실적을 보유한 업체다. 해양경비안전본부, 국방부, 법무부,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 등 380여곳에 원격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기술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를 발판으로 베트남, 카자흐스탄, 페루 등 해외 시장에 원격 의료를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엔 '제49회 과학의 날,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최강준 솔라루체 상무(사진 오른쪽)가 신기술대상 3년 연속상을 수상하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김창현 기자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전문기업 솔라루체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국내 조달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1위를 차지한 업체다. 가정용부터 사무용,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LED 조명을 개발·생산·판매하고 있다. LED 조명 시장이 형성되기 전인 2002년부터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면서 원천 기술을 확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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