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달러강세에 하락...4월물 온스당 1253.70달러

머니투데이 뉴욕=송정렬 특파원 | 2017.03.30 05:03

국제금값이 하락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로 인한 유로 약세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90달러(0.2%) 떨어진 1253.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6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달러(0.2%) 하락한 1256.80달러로 장을 끝냈다.

5월물 은값은 보합세인 온스당 18.252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3% 상승하며, 100 이상으로 올라갔다.

5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1% 오른 2.678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4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5% 하락한 952.50달러로, 6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0.3% 떨어진 790.2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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