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커뮤니티는 이웃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가족문제나 교육고민을 해결하면서 마을공동체를 이루는데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모임은 엄마들이 직접 독서교육을 하고 봉사하는‘마더와이즈’, 인물사를 탐구하는 ‘청구초 엄마들의 모임’, 사춘기 딸과 갱년기 엄마의 소통마당 고갱 아니고 사갱’등이다. 모두 2년 이상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모임들이다.
모임의 참여도를 높이고 네트워크를 유지하도록 중구마을생태계조성지원단(자생단)도 적극 나선다. 부모커뮤니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자생단(02-2231-5307)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건강한 가정을 꿈꾸는 부모들의 자생적인 모임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좋은 사례는 공유해 지역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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