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 지난해 영업손실 157억…전년비 460%↑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2017.03.28 16:24
뉴프라이드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156억7670만원의 영업손실을 거둬 전년 대비 손실이 459.9%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9% 줄어든 616억8283만원, 당기순손실은 221.6% 증가한 181억3621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중국의 반덤핑문제로 중국이외의 국가에서 상품을 수급하는 과정에서 상품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매출이 감소했다"며 "신규사업 진출에 따라 손실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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