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신임 사장에 남규택 전 KT마케팅부문장 선임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7.03.28 14:39
사진제공=KTcs
KTcs는 28일 오전 대전시 KT인재개발원에서 제16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남규택 전 KT 마케팅부문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남 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경영과학과 석사를 취득했다.

KT에서는 1986년 한국전기통신공사 경영연구소에 입사한 이후 KTF 수도권마케팅본부장, 시너지경영실장, 마케팅부문장을 역임했다.

남 사장은 마케팅 및 전략기획 분야에서 폭넓은 지식과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시장에 대한 감각과 통신 서비스에 대한 지식을 보유한 마케팅 전문가이면서 조직운영 등 경영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남규택 대표이사 사장은 "현장중심 경영으로 고객접점 직원들이 존중 받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고객최우선 서비스와 사업 활성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2. 2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3. 3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
  4. 4 유재환 수법에 연예인도 당해…임형주 "돈 빌려 달라해서 송금"
  5. 5 김정은 위해 매년 숫처녀 25명 선발… 탈북자 폭로한 '기쁨조' 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