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證, 전통예술 교육 사회공헌 나섰다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 2017.03.27 11:03

서울 대방동 디모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통문화예술 교육 제공

지난 24일 한화투자증권 직원들과 어린이들이 디모데 지역아동센터에서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4일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 소재한 ‘디모데 지역아동센터’에서 임직원들이 아동들에게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한화그룹이 2009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업인 한화예술더하기 일환이다.

교육은 임직원이 전문 예술 강사를 도와 아동들에게 서예와 민화 등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고 사진 촬영 봉사를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한화투자증권은 (사)한국표현예술문화협회와 함께 아동들이 전통문화를 습득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예술더하기는 2009년부터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공동 운용해온 저소득층 아동 대상의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한화의 기업 이념인 ‘함께 멀리’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서울시립 문래청소년수련관에 이어 올해 3월 대방동에 위치한 디모데 지역아동센터와 협약식을 맺고 전통문화예술 교육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한종석 경영지원본부장은 “한화예술더하기 사업은 예술교육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과 임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멀리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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