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박성준 연구원은 "보도에 따르면 북경현대가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국 4공장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회사는 생산 라인 기술보완 차원이라고 설명했으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영향으로 재고가 쌓인 것도 원인"이라고 밝혔다.
다만 김 연구원 등은 "사드 여파가 현실화 되더라도 과거의 일본 사례, 현지 정부와 JV(조인트벤처)를 통한 현지생산을 고려할 때 장기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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