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는 25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어린이봉사단 6기 발족 및 '희망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봉사단은 포스코대우 임직원들의 초등학교 재학 자녀 5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12년에 창단돼 올해 6회를 맞았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첫 봉사활동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와 함께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희망티셔츠 만들기'를 실시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희망티셔츠는 영양결핍 치료식과 함께 미얀마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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