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공연영상센터 '민송아트홀' 개관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7.03.25 15:44
세명대학교는 최근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 공영영상센터 민송아트홀을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송아트홀은 세명대 공연영상학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울 및 수도권과 연계된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공간으로, 서울 대학로 중원빌딩 5~6층에 위치해 있다.

총 2개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1관은 공연전문극장으로 총 274석 규모에 조명기 25대, 조명 및 음향콘솔, 무대용 스피커 등을 갖췄다. 2관은 공연 및 영화상영 전문관으로 197석 규모에 4m×3m 사이즈 스크린과 WXGA HD급 프로젝터, 스테레오 음향장비를 구비했다,


이 밖에도 종합영상편집실, 분장실, 실습 교강사실, 사무실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향후 영상작품의 사운드 믹싱과 색보정을 할 수 있는 종합후반작업실도 조성할 예정이다.

세명대 공영영상학과는 학기 중에는 민송아트홀을 학생들의 공연 및 영화제작 실습시설로 활용하고 방학에는 외부 극단 대관, 종합후반작업실 임대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명동에 '음료 컵' 쓰레기가 수북이…"외국인들 사진 찍길래" 한 시민이 한 행동
  5. 5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