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트럼프케어 철회에 보합 마감

머니투데이 뉴욕=송정렬 특파원 | 2017.03.25 05:47

달러가 보합세를 보였다. 공화당의 트럼프케어 철회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친성장정책 이행능력에 대한 우려를 높이면서다.

2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보합세인 99.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7주래 최저수준에 가까운 수치다. 주간으로는 0.5% 하락했다. 3월 10일로 끝는 주간 이후 3주 내리 하락했다. WSJ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 하락한 89.99로 거래를 끝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1484% 오른 1.079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유로존의 3월 종합 PMI가 6년래 최고수준인 56.7을 기록하면서 유로가 강세를 보이면서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4% 상승한 111.20엔으로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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