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행복찾기’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 강좌는 4월12일부터 6월14일까지 9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분야별 저명인사들이 잇달아 강사로 나선다. 첫 강사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로 ‘통섭적 인생의 권유’를 주제로 강의한다.
미술칼럼리스트인 손철주 (사)우리문화사랑 운영위원의 ‘우습고 신기한 우리 옛 그림’, 뮤지컬 작곡가 박현숙씨의‘당신을 위한 뮤지컬’,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로 익숙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경기대 교수의‘인간 본성에 대한 범죄심리학적 고찰’등이 이어진다.
6월14일 마지막 강좌에는 산악인 엄홍길씨가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라’를 주제로 강의한다.
인문학에 관심있는 중구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선착순 18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체 9개 강좌에 1만원이다. 신청은 중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e-lifelong.junggu.seoul.kr) 또는 중구청 평생교육팀 (02)3396-4672~4.
전체 9개 강좌 중 6개 강좌 이상 수료하는 수강생에게 중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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