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LG전자 세무조사 착수

머니투데이 세종=박경담 기자 | 2017.03.24 15:32
국세청이 LG전자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다음 주부터 서울 여의도 LG전자 본사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보내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청 조사1국은 통상 대기업 세무조사를 맡는다. 조사 기간은 3개월이다.


정기 세무조사는 통상 5년에 한번 실시된다. LG전자는 앞서 2007년, 2012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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