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주민참여 친환경 텃밭 일제히 개장

뉴스1 제공  | 2017.03.24 14:00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도봉구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도봉구 제공)2017.3.24© News1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4월8일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등 5곳에 조성된 총 991구획의 텃밭을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장하는 텃밭은 쌍문동 외에 초안산 근린공원텃밭, 창동 세대공감텃밭이며 세곳 각각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문을 연다. 당일 참석한 경작주민에게는 모종, 농기구 등을 지원하며 도시텃밭 가꾸기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2월 텃밭분양 접수결과, 총 1836명의 주민이 신청했고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최종 선정한다. 나눔텃밭은 4월8일 개장 후 11월말까지 운영한다. 문의는 구청 도시농업팀 (02)2091-3212~5.

이동진 구청장은 “도시농업은 공동체의식 결속을 강화할 뿐 아니라 개인 삶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구민들의 많은 지지와 관심,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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