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작가는 엄홍길, 박영석 대장 등 유명 산악인들의 히말라야 원정에 수차례 원정대로 참가해 현장의 생생한 사진과 기록을 남긴 언론인 출신 자연환경 사진작가이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달 가수 이문세씨와 함께 아프리카 케냐 등지를 여행을 하면서 카메라 및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엄선해 마련했다.
특히 정 작가는 전시작품 판매수익금 전액을 네팔 등 개발도상국에 대한 교육·의료지원 사업을 펼치는 엄홍길 휴먼재단에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3일로 개통 10주년을 맞은 공항철도는 지난 10년간 5500만km를 운행해 승용차의 1/8에 불과한 탄소배출량으로 인해 소나무 4000만그루를 심는 친환경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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