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한국을 제외한 갤노트7 출시 전 국가에서 배터리 충전율을 0%로 제한하거나 통신네트워크 차단조치를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부터 갤노트7을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은 종료하고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환불만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4월7일 예약판매가 시행되는 '갤럭시S8' 교환은 불가능하다. 다만 환불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는 만큼 환불 후 비슷한 가격인 갤럭시S8 구입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13일부터 5개월 이상 갤노트7 교환∙환불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국내 갤노트7 구매고객의 97%가 교환∙환불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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