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1분기 실적 예상 부합할 듯-이베스트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 2017.03.24 08:39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4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의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1.3% 증가한 418억원, 영업이익은 178.6% 늘어난 166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며 "당사의 전망치인 매출 434억원, 영업이익 168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더블유카지노는 올해 모바일 플랫폼 고성장이 웹 플랫폼 점진적 감소세를 압도하며 10% 내외의 안정적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TAKE5는 2017년에도 웹 플랫폼은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모바일 플랫폼이 새롭게 성장엔진으로 가세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특히 TAKE5 모바일 플랫폼은 더블유카지노 비결제이용자 크로스 프로모션이 시행되는 2분기 매출이 본격화되기 시작해 3분기부터는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11월말부터 2월말까지 3개월간 42%의 강한 반등을 시현한 후 3월 들어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건전한 숨고르기 과정일 뿐 부정적인 내용 변화에 따른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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