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박찬욱(사진)이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탈리아 피렌체시가 주는 상을 받는다.
23일 스타뉴스는 영화 관계자를 인용해 박 감독이 오는 25일 이탈리아의 피렌체 시장으로부터 키아비 델라 치타 상(Chiavi della citta)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이 상은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가에게 주어진다. 한국인으로서 이 상을 받는 것은 박 감독이 처음이다. 그는 제 15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참석 차 피렌체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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