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정 장관의 지난해 기준 재산은 31억6141만원으로 집계됐다. 2015년에는 30억305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 장관 재산의 상당부분은 예금이었다. 정 장관 본인 명의의 예금은 10억5840만원이다. 배우자는 11억381만원의 예금을 보유 중이다. 건물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연립주택(8억9600만원)을 신고했다.
방 차관의 재산은 29억8645만원에서 32억2760만원으로 늘었다. 방 차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건물 재산이 21억7562만원이다.
이 밖에 권덕철 기획조정실장과 이동욱 인구정책실장이 각각 11억4888만원, 4억590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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