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리브 전용 적금 출시…금리 최고 연 2%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 2017.03.22 15:27
KB국민은행은 'KB리브와 함께 매일매일적금'을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적금은 KB국민은행 플랫폼 리브(Liiv) 전용상품이다. 월 30만원 이내에서 매일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6개월제 단기 적금이며, 우대이율 포함 최고 연 2.0%의 금리(22일 기준)가 적용된다. 만 17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며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공인인증서 없이 신규가 가능하고, 간편송금 기능을 활용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저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만기일이 되면 자동으로 해지 돼 통장에 입금되는 등 거래 편의성이 높아졌다.


최고 연0.6%p의 우대이율은 5일 또는 10일 연속으로 저축하는 미션을 달성할 경우 받을 수 있는 '매일매일 우대이율(최고 연0.2%p'과, 환전, 더치페이, 리브머니 보내기 등을 체험해보고 빙고판을 한 줄씩 완성할 때마다 0.1%p씩 받을 수 있는 '리브탐험 우대이율(최고 연0.4%p)'로 구성돼 있다.

한편 오는 4월 30일까지 가입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베네피트 콜라보 메이크업 ‘Beauty Class’ 고객 초청권, 이철헤어커커 상품권, 플래티넘 호텔뷔페 외식통합상품권, 해피머니상품권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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