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PP발전協, 박성호 회장 연임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17.03.22 13:30
박성호 개별P
P(방송채널사용사업자) 발전연합회 회장이 재연임됐다. 오는 2019년 2월까지 2년간 회장직을 다시 맡는다.

개별PP발전연합회는 21일 서울 충정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박 회장의 재연임안을 승인했다. 박 회장은 초대회장부터 연속 4대 회장까지 재연임됐다. 신임 부회장으로 는 한찬수 대표(KMH, PP협의회 이사)를 선임했다.

개별PP발전연합회는 중소PP사업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2011년 1월 결성된 단체다.


박 회장은 “중소PP사의 경우 방송콘텐츠 사업에 대한 의지가 높아도 대형 사업자 틈바구니 속에서 생존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PP 프로그램 사용료 정상화를 통해 우수한 중소PP들이 계속해서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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