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파워프라즈마, 폭발적 이익성장 시작-유화

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 2017.03.22 08:10
유화증권은 22일 뉴파워프라즈마에 대해 이익성장의 초입으로 올해 상반기부터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이익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뉴파워프라즈마는 장비업체지만 소재업체와 유사한 특성을 갖고 있어 전방산업 생산공정이 고도화되면 수요가 늘어나고 2년 주기로 교체수요가 나와 매출이 계단식으로 성장한다"며 "올해 상반기부터 영업 레버리지로 인해 이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소재업체인 SK머티리얼즈의 사례를 보면 2007~2008년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이 25%에서 38.7%까지 증가했다"며 "뉴파워프라즈마 역시 유사한 이익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뉴파워프라즈마 매출액은 1200억원, 영업이익은 3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PER(주가수익배율) 4.5배 수준으로 1분기 실적에서 영업 레버리지가 가시화되면 밸류에이션 재조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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