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유럽증시 일제히 하락...스톡스 0.5%↓

머니투데이 뉴욕=송정렬 특파원 | 2017.03.22 02:55

유럽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을 폐지·대체하는 건강보험법의 처리여부에 주목하면서다.

21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일대비 0.5% 떨어진 375.67로 장을 마감했다. 헬스케어업종이 2.21%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0.2% 하락한 5002.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실시된 프랑스 대선후보들의 첫 TV토론에 대한 여론조사결과 중도우파 후보인 에마뉘엘 마크롱이 29%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극우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은 19%에 그쳤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8% 하락한 1만1962.13으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0.7% 떨어진 7378.34로 거래를 끝냈다.

영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2.3% 상승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2.1%를 상회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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