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현대엠엔소프트, 7.41% 급등

머니투데이 피스탁  | 2017.03.21 17:31

21일 코스피시장(2178.38pt)은 기관과 개인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강한 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으며 코스닥시장(609.73pt) 또한 기관의 매도에 개인이 매수로 대응하며 강보합마감됐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심사청구기업인 필옵틱스는 3.37% 오른 4만6000원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하였다.

진공증착장비업체인 선익시스템은 예비심사청구를 하며 0.58% 오른 4만3500원을 기록하였다.

선익시스템의 상장주식수는 187만5000주이며 대신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승인기업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만2500원으로 주가에 변동이 없었다.

저비용항공사인 진에어가 상장을 검토하기 위해 주요 증권사들에 입찰제안서를 발송했다. 제주항공의 시가총액을 감안해 진에어가 상장될 시 기업가치가는 5000억~6000억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외주요종목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4.46% 내린 75만원으로 9거래일 연속 상승 후 이틀 연속 조정받는 모습을 나타냈다.


현대차계열주인 현대엠엔소프트는 7.41% 급등한 2만9000원으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같은 현대차계열주인 현대다이모스는 2만900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임플란트업체인 메가젠임플란트는 2.34% 내린 2만850원으로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대우정보시스템은 2.74% 오른 7500원으로 오랜만에 강세를 보였으나 저비용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은 1.20% 빠진 8250원으로 약세마감됐다.

티맥스소프트는 1.28% 상승한 1만9750원으로 3월들어 약세기조를 이어가다 반등에 성공하였으나 삼성메디슨은 1.46% 하락한 5060원의 호가를 기록하였다.

바이오기업인 올리패스는 3.23% 내린 3만원으로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으나 신테카바이오는 1.85% 오른 1만3750원으로 전일의 하락분을 만회하였다.

주관사를 교체하며 상장을 준비중인 전진바이오팜은 8250원으로 6거래일 연속 주가변동없이 저가에 머무르고 있으며 메디키네틱스는 3.96% 조정받아 4850원으로 5000원대를 재차 하회하며 바이오종목의 전반적인 약세기조를 대변하는 모습이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78% 강세를 보이며 3만7000원의 호가를 기록하였고 현대아산 또한 4.97% 오른 9500원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밖에 바디프랜드(8만원), 엘지씨엔에스(2만4000원), 옐로모바일(4만9000원), 현대삼호중공업(3만1000원), 현대카드(1만4500원), 바이오솔루션(1만2000원), 에코마이스터(5150원), 에이프로젠(2만2250원), 펄어비스(7만30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베스트 클릭

  1. 1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2. 2 연봉 10억, 100억 집…'지연과 이혼' 황재균, 재산분할 규모는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국민 세금으로 '불륜 공무원 커플' 해외여행" 전남도청에 무슨 일?
  5. 5 김장훈, '200억' 기부 아쉬워한 이유 "그렇게 벌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