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유럽 증시 상승 출발…경제지표 기대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 2017.03.21 17:25
21일(현지시간) 유럽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영국의 브렉시트 선언을 앞두고 있지만 경제지표가 탄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시간 기준 오전 8시8분 현재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0.07% 상승한 377.99를 기록 중이다. 영국 FTSE100도 0.05% 오른 7432.61에, 프랑스 CAC40은 0.37% 상승한 5030.83로 출발했다. 독일 DAX는 0.17% 상승한 1만2073.87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에는 영국 2월 CPI(소비자물가지수)와 1월 주택가격지수가 발표된다. CPI는 전월 대비 0.5%, 전년 대비 2.1%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월 주택가격지수도 전년 대비 6.4% 올라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유럽탈퇴를 의미하는 리스본조약 50조를 오는 29일에 발동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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