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젠, 삼광의료재단과 7억규모 공급계약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7.03.21 16:10
에이티젠 NK뷰키트
에이티젠이 삼광의료재단과 NK뷰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소 구매금액은 7억273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2017년 3월 20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다.

에이티젠은 최소보장금액 확대로 매출 기반을 늘려나가고 있다. 삼광의료재단 뿐만 아니라 최근 4호까지 체결한 거점병원 계약을 통해 13억8600만원의 최소 물량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 매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985년 3월에 설립된 삼광의료재단은 전국 37개 영업소가 있고 3500여 곳의 병∙의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해당 의료기관들로부터 임상검사를 의뢰받아 처리하는 대형 수탁기관이다. 삼광의료재단 전국 영업망을 통한 기본검사물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광의료재단과 공급계약은 연간 기본 구매 금액이 보장되며 다른 검사기관들과도 해당 조건으로 공급계약을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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