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브이, 권리락 효과+4차산업 기대감에 상한가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 2017.03.21 15:07
이에스브이가 21일 권리락 효과와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스브이는 이날 오후 3시05분 현재 전일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9880원을 기록중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공시에서 이에스브이가 무상증자에 따라 권리락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준가는 7600원이었다.

이에스브이는 영상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대시 캠과 내비게이션, 드론, 프리미엄 오디오, 로봇청소기 관련 제품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어 4차 혁명 수혜주로 꼽힌다.


이에스브이는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IT 기획자 콰미 페레라(Kwame Ferreira)와 대런 루이스(Darren Lewis) 등 사내이사 6명을 신규 선임했다.

콰미 이사는 삼성 뮤직 플랫폼인 'MILK'와 비디오 콘텐츠 'VOLT', 삼성 기어 'S3'의 여행 애플리케이션, 구글의 증강현실(AR) 프로젝트 '구글 탱고' 등 혁신적인 콘텐츠를 개발한 IT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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