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2200개 상품 '즉시예약서비스' 출시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17.03.21 14:39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여행객들이 실시간으로 현지에서 여행상품을 선택 및 이용할 수 있는 '즉시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2200여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유럽 전 지역을 포함한 세계 180여곳 도시에서 최저 2만원대부터 선택할 수 있다.

즉시 예약 서비스를 활용하면 여행객들은 사전에 여행상품을 예약하지 않았더라도 마이리얼트립 앱을 통해 현지에서 바로 다양한 명소 탐방과 레저 등 상품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올 상반기까지 즉시 예약 서비스 상품을 40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유동적인 일정을 선호하는 자유 여행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오랜시간 준비를 거쳐 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채로운 여행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은 신세계면세점과 제휴를 통해 회원 전원에게 1만원 면세점 적립 쿠폰 제공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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