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는 신규한 세파로스포린 유도체 및 이를 함유하는 의약 조성물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극심한 내성으로 인해 치료제가 시급한 부동간균(Acinetobacter), 녹농균(Pseudomonas) 등 그람음성 수퍼박테리아를 치료하는 세파계 항생제의 화합물에 대한 것이다.
회사 측은 "해당 특허는 지난 2012년 11월12일 미국에 등록된 바 있으며 현재 유럽, 일본 등 11개 국가에서 특허 심사 진행 중"이라며 "글로벌 임상 1상 완료 후 글로벌 기술이전 또는 매각을 통해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