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바른정당 대선주자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2017대선 바른정당 후보자 경선토론'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7.3.20/뉴스1 남경필 경기지사가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에 대해 “법치주의에 따라 절차가 진행될 것이고 사법부의 판단에 따르면 된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서면 입장문을 통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며 "사법절차에 대해 정치권에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검찰에 출두하며 “국민여러분들께 송구스럽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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