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FA를 위한 연금자산관리포럼 개최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7.03.21 10:14
자료=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증권사 우수 FA(투자권유대행인)를 대상으로 연금자산관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리는 연금자산관리 포럼은 이날부터 6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이번 포럼에는 박희운 삼성자산운용 자산배분전략센터장, 김정훈 연금사업본부장,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연구원 등 연금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투자원칙과 경제지표 활용방법, 은퇴설계와 최신 트렌드, 퇴직연금 시장 분석 등 연금자산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박희운 자산배분전략센터장은 "우리나라 연금시장은 개인연금·퇴직연금이 각각 23년·12년 전 시작된 후 급속도로 성장했다"며 "하지만 연금의 양적 성장에도 대부분 원리금 보장 상품에 의존하고 있어 저금리 시대에 맞는 연금투자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선진적인 연금상품인 한국형TDF(타깃데이트펀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투자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장기투자·분산투자·생애주기 투자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고수익·단기투자에 익숙한 투자 문화를 지속가능한 장기 투자 문화로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자교육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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