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록호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8% 증가한 46조10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1분기 반도체 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반도체 사업부 영업이익을 25조5000억원으로 올려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사 영업이익에서 반도체 비중이 55%에 달할 것"이라며 IM(모바일) 사업부는 4월말 갤럭시 S8과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 출시로 고급기종 비중이 25% 내외로 확대, 3조원 이상 영업이익을 실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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