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3일 연속 상승...온스당 1232.60달러

머니투데이 뉴욕=송정렬 특파원 | 2017.03.21 04:15

국제금값이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 이후 3거래일 연속 올랐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40달러(0.2%) 오른 1232.60달러로 장을 마쳤다. 3월초 이후 최고가다.

연준이 지난주 시장의 예상과 달리 금리인상 속도에 대해 비둘기적(통화완화) 목소리를 낸 이후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5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1% 오른 17.43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5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2% 떨어진 2.68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4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8% 오른 970.50달러를, 6월물 팔라듐은 0.5% 상승한 779.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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